[2021 수시특집/중앙대] 논술·학생부교과·실기전형 봉사 만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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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수험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마다 학생부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전년도 입시결과는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 팁, 모의논술 예시답안, 다양한 합격 사례, 합격생 인터뷰 등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은 필독서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2169명(64%)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학과별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최대 3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SW인재·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1585명이며, 이 중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는 각각 605명, 552명, 7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로 면접 없이 진행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세 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두 문항·수리논술 한 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세 문항, 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중 원서접수 시 택1) 한 문항이 출제된다.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은 국·수(가/나)·영·사/과탐 중 3개 등급 합 6이내, 자연(서울캠퍼스)은 국·수(가)·영·과탐 중 3개 등급 합 6이내, 자연(안성캠퍼스)은 국·수(가)·영·과탐 중 2개 등급 합 5이내이며, 의학부는 국·수(가)·영·과탐 중 4개 등급 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공통으로 만족해야 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탐 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할 수 있다. 인문계열과 의학부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고3 학생들의 3학년 1학기 봉사활동 수행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고려해 논술과 학생부교과, 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점수 만점을 부여한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