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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2021 수시특집/한성대] 수시로 81.5% 선발·중위권 학생 적성우수자전형 유리

등록 2020-09-09 11:09

한성대
한성대 제공
한성대 제공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정원의 81.6%인 1347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유리한 전형으로 적성우수자전형을 고려해볼 만하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자신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학생부교과전형에 도전해볼 수 있다. 학내 동아리 또는 학생회 활동을 성실히 해온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 한성인재 전형을 추천한다.

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단과대별로 적성고사 배점비율이 다르므로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공과대를, 국어에 자신 있으면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입학처 누리집에 게시된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를 참고해 기출문제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큰 변화점은 두 가지다. 첫째, 전년 대비 한성인재 모집인원이 61명 증원된 221명 선발, 둘째는 서류평가 비중이 60%에서 80%로 강화됐다. 종합전형 지원 경쟁률이 상승하면서 모집인원이 증원되었으며, 수험생들의 학생부(교과) 부담을 경감하고자 반영한 결과이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 합격의 핵심은 서류평가다. 특히 올해부터 고교 블라인드 평가가 도입됨에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보다는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 한성대의 경우 별도 면접고사 및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다양한 학내 활동을 수행한 학생이라면 높은 평가와 합격이라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한성대는 수도권 대학 중 몇 안 되는 전 학부(일부 예술학부 제외)에 야간학부(과)를 운영하는 대학이다. 주·야 교차수강이 가능하고 학교생활 및 졸업 시 야간학부(과)라고 해서 불리한 조건은 없다. 서울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싶은 학생들, 학교 이외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야간학과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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