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2021 수시특집/서강대] 학종 전 전형 수능최저 적용 안해

등록 2020-09-09 11:11

서강대
서강대 제공
서강대 제공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만 모집하며 모든 전형에 교차 지원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전형에는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전공별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1차)전형과 모집단위별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2차)전형으로 나누어진다. 선발인원은 각각 1차 434명, 2차 323명으로 서강대 모집전형 중 가장 비중이 크다.

모두 면접이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100%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 필수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가 있다. 1차는 원서접수 시기인 9월24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반면 2차는 수능시험 이후인 12월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정오 12시까지 자기소개서를 제출한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학업역량), 정(인성), 의(성장가능성) 3가지 평가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성평가한다. 평가요소별 비율 및 배점은 학업역량 50%(학업태도와 의지 10%, 성취수준 40%), 인성 20%, 성장가능성 30%이다.

전공적합성보다 넓은 개념인 성장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단순히 전공명과 일치하는 활동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역할과 과정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키워온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2차)은 수능 이후 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수능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선택권이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능 모의고사를 이전 대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자기평가를 확실하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6월이나 9월 모평에서 자신의 수능 실력을 면밀히 판단해 두 전형 중 하나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 집중하면서 수능 이전에 입학을 결정하고 싶다면 1차를, ‘수시납치' 없이 정시까지 고려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면 2차에 지원하면 된다.

235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논술시험 8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원재환 서강대 입학처장

원재환 서강대 입학처장
원재환 서강대 입학처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