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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3월 9일자 함께하는 교육 정보 마당

등록 2021-03-08 18:33수정 2021-03-09 02:07

‘꿈의 대학’ 강좌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1학기 ‘꿈의 대학’에 2159개 강좌를 개설한다.

경기 꿈의 대학은 고교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전문가를 만나고 다른 학교 학생과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70% 이상 출석하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경기 꿈의 대학.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 꿈의 대학.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학생이 대학·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970개, 강사가 지정 시설을 찾아가는 거점형 1189개 등이다.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이 참여한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체육 21.1%, 사회과학 19.7%, 인문학 18.2%, 공학 10.8%, 경영 10.3%, 자연과학 6.0%, 의학·간호·약학 4.8%, 멀티미디어 3.2%, 정보통신 2.7%, 기타 3.0% 등이다.

개강일은 4월7일이다. 모든 강좌는 6월16일까지 8주간 무료로 운영하며 토요일 강좌도 개설한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5월9일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세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지역 고교생이 대상이며, 경기 꿈의 대학 누리집(udream.goe.go.kr)에 접속해 1인당 최대 3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에 맞춰 자동 추첨한 뒤 수강 인원을 확정한다. 경기 꿈의 대학은 2017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8131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6만8천명이 수강했다.

대입 사례집 발간

충청북도교육청은 ‘선배들이 만든 대입 사례집’과 ‘면접 후기집’을 만들어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했다.

대입 사례집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탐구활동, 수상내역,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에 대한 자료가 들어 있다. 대학에 제출한 자기소개서도 실려 있다.

면접 후기집에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합격생들의 지원전형, 면접형식, 면접의 질문과 답변 내용 등이 담겼다. 면접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도 있다.

도교육청은 진학 관련 일정 등이 담겨 있는 진학 달력도 충북진학지도협의회와 공동으로 제작해 일선 고교에 전달했다.

저소득가정 대학생 지원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인재 100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교 3∼4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 학생이다. 서울 외 대학을 다니더라도 서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8일부터 3월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hissf.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내면 된다.

이 장학금은 인문사회·자연과학·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장학생을 선발해 전공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신설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생의 전공 선택을 도와줄 ‘전공 길잡이북’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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