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정원 감축을 목표로 확정한 ‘대학 구조조정 평가지표’를 적용해 사립대들을 모의 평가해보니, 대학들의 순위가 소수점 차로 바뀌고 등급도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 경쟁에 내몰린 몇몇 대학이 학사관리를 강화하다 학생들의 반발을 사는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대학교육연구소가 펴낸 ‘대학 ...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최규홍)는 21일 공주대 김현규 교수가 “총장임용 제청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교육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공주대는 지난해 3월 김 교수를 공주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최성길 교수를 2순위 후보자로 선정해 교육부에 임용해달라고 추천했다. 하지만 ...
경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초등학교를 지어달라며 21일 1억1800여만원의 성금을 경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초등학교 47곳, 중학교 52곳, 고등학교 1곳 등 100개 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8월부터 ‘평화의 동전 모으기’ 사업을 벌여왔다. 이렇게 모아진 돈은 에티오피아에 전달해 학교를 짓는 데 ...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일산센터(이하 일산센터)에서는 글쓰기/문학, 인문/교양, 예술/실용, 지도사/ 자녀교육 분야의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촌, 분당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하는 일산센터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대안교육 공간’ 을 모토로, 교육공동체인 ‘행복한 미래 교육포럼’과 함께 운영을 하게 된다. ‘행...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0일 최근 대법관 후보자로 추천된 강민구 창원지법원장,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과거 비리사학을 옹호했다며 제청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4개 교수·학술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강민구, 박상옥은 사학분쟁을 조...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세계를 경악시킨 최악의 대언론 테러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7일(현지시각) 시사 주간지 회사 직원 10명과 경찰 2명이 한꺼번에 총기...
“저는 잠이 많은 편이다. 고3 때 수능 망하니까 ‘잠 많이 자서 망했다’고 하더라. 재수할 때도 많이 잤다. 그런데 이번엔 ‘잠을 많이 자니 효율성이 오른 것’이라고 한다. 세상이 너무 결과, 1등만 중시한다.”(조희승, 2015학년도 수능 인문계 만점자)새정치민주연합 수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민석 의원)가 19일 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 100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피해 수험생의 법률 대리인인 김현철 변호사는 19일 “100명의 피해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부산지법에 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수험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