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철밥통 조직’이라는 오명을 씻고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혁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학교 현장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인사제도 개선 추진안을 마련했다. 다음달 3일 인사위원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가 반복되자 수능 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방송(EBS) 교재와 수능 연계 정책이 도마에 오른 데 이어,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능 출제·검토위원의 위촉 기준, 출신 대학, 소속 기관 등을 상세히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회적 감시가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연이은 오류 사태와 관련, “현재의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해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하는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매년 수험생 울리는 ‘널뛰기 난이도’ 수능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또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14일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가 되풀이돼, 수능 출제는 물론 시험 관리 전반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출제·검토위원을 늘리고 교차 검토를 강화했다는데도, 영어와 생명과학Ⅱ 두 과목에서 복수 정답을 인정하는 결과를 빚었다. 책임자 문책 여론은 물론 수능 출제 방식...
서울 지역 유치원의 학급당 학생수를 2016년부터 2명씩 줄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해 “내후년부터 현재 학급당 정원 기준을 각 연령별로 2명씩 줄여 만3살은 16명, 만4살은 22명, 만5살은 26명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5시간씩 교육과정...
예비 고1 수능 영어 입문 강의 마련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입문 강좌를 연다. 수능 영어를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문법, 어휘, 독해를 기초부터 학습하며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수능 유형별 실전 감각도 익힌다. 수능 영어 기초가 부족한 예비 고2 학생도 수강할 수 있다. 10...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의 복수정답이 인정됐지만, 교사와 입시전문가들은 유·불리 추측에 신경쓰지 말고 바뀐 상황에 맞게 입시 전략을 짜라고 조언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 평가이사는 24일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복수정답이 인정됐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채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