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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검찰, 화천대유·천화동인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등록 2021-09-29 10:20수정 2021-09-29 12:40

29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들머리. 검찰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성남/공동취재사진
29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들머리. 검찰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성남/공동취재사진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화천대유자산관리와 관련자들 사무실,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유경필)은 이날 오전 성남 분당구에 있는 화천대유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천화동인 4호 사무실,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화천대유는 전직 언론인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이며, 천화동인 4호는 화천대유의 관계사로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소유한 회사다. 이와 함께 2015년 대장동 개발 당시, 민간 업체 수익 배당 방식 등을 설계한 당사자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집을 등도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 이번 의혹의 핵심 관계자들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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