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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화천대유 50억’ 곽상도 아들 집 압수수색

등록 2021-10-02 14:50수정 2021-10-02 19:55

곽상도 “훨씬 많은 퇴직금 받은 분들 있어”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국회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국회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2일 시행사 화천대유에서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 집을 압수수색했다.

스포츠산업 공부를 하던 곽 의원 아들은 2015년 6월 아버지 권유로 화천대유에 입사해 대리로 6년여 근무한 뒤 지난 3월 퇴사하며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곽 의원을 보고 준 사실상의 뇌물 아니냐는 것이다.

곽 의원 아들과 화천대유 쪽은 “성과급과 산재로 인한 위로금 성격의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무소속 곽상도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과 관련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은 곽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어떤 말씀을 드려도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국회의원으로서 더이상 활동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제 아들이 받은 성과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화천대유에 관여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훨씬 많은 퇴직금 받은 분들 나오고 있으니까 그걸 한번 잘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퇴직한 사실을 저도 몰랐다. 회사가 그런 식으로 지급했던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제 아들에게만 특혜라고 할 수 있냐”고 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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