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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가을야구부터 관중석 치맥 허용된다

등록 2021-10-29 21:22수정 2021-10-29 21:31

11월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능
실내 고척스카이돔은 제외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야구장 관중석에서 즐기던 치킨과 맥주가 1일부터 허용된다. 한겨레 자료사진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야구장 관중석에서 즐기던 치킨과 맥주가 1일부터 허용된다. 한겨레 자료사진

‘야구장 직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맥(치킨+맥주)’.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구장 내 취식 금지로 관중석에서 사라졌던 ‘치맥’이 다시 돌아온다. 경기장에 가득 꽉 찬 관중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일상으로의 복귀 신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1일 개막하는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취식이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야구위의 이런 방침은 정부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살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만 한다.

실외 경기장에서만 취식이 허용되는 터라 한국시리즈(11월14일 시작)에서는 치맥이 불가하다. 한국시리즈는 올해 추운 날씨 탓에 중립지역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열린다.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1일 4, 5위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된다. 30일 정규리그가 모두 종료되지만 아직 4, 5위는 결정이 안 된 상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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