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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검찰, 대장동 의혹 ‘천화동인 7호’ 소유주 첫 조사

등록 2021-11-18 15:57수정 2021-11-18 16:02

왼쪽부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기획본부장,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한겨레 자료
왼쪽부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기획본부장,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한겨레 자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7호 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아무개씨를 18일 소환조사했다. 배씨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후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배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들어갔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언론사 후배인 배씨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와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에게 김씨를 소개한 인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 7호를 소유한 배씨는 대장동 사업에 1046만원을 투자해 121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인 2009년부터 이 사업에 관여한 인물이다. 검찰은 배씨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맡은 역할과 사업에 참여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오후 김만배씨와 남 변호사, 정 회계사도 재차 불러 조사를 이어갔다. 위례신도시 사업과 대장동 사업 초기에 관여한 민간사업자 정아무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정씨는 대장동 사업 초기에 비자금 조성 역할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정관계로 건네진 뇌물 로비 의혹 등 막바지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김씨와 남 변호사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22일 전에 대장동 의혹 관련 핵심 인물들을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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