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찰, ‘곽상도 알선수재 의혹’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소환 통보

등록 2021-12-28 20:50수정 2021-12-29 00:46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알선수재 의혹과 관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오는 30일 김 회장을 불러 참고인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2015년 곽 전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대장동 컨소시엄 무산을 막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하나은행쪽에 영향력을 행사한 뒤, 그 대가로 아들 퇴직금 등으로 50억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당시 화천대유-하나은행 컨소시엄과 경쟁했던 산업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 ㅎ건설사가 김 회장쪽에 ‘화천대유와의 컨소시엄을 깨고 함께하자’고 제안하자, 김씨가 김 회장과 친분이 있던 곽 전 의원에게 부탁해 컨소시엄 무산을 막았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전날에도 ㅎ건설사 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 회장 등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곽 전 의원의 구속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곽 전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1일 법원은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고 구속 필요성 등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곽 전 의원의 청탁 대상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