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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인천으로…고려인 동포의 입국

등록 2022-03-30 19:56수정 2022-03-30 20:3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이 30일 광주 지역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기와 함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탈출한 한 동포가 인천공항에서 마중 나온 친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이 30일 광주 지역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기와 함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탈출한 한 동포가 인천공항에서 마중 나온 친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 동포들이 광주 지역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국내로 입국했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씨도 그 중 하나로,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어머니 손 알로나 씨를 비롯한 가족들과 상봉했다.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자 곧바로 광주 광산구 지역공동체와 함께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 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 이번 집단 국내 귀환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과 다음 달 1일 고려인 동포 31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최마르크(13) 군, 지난 22일 남아니따(10) 양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들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가족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앞줄 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만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앞줄 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만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만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만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포옹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우크라이나로부터 피난온 고려인 이스타니슬라브(23·오른쪽)씨가 3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포옹하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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