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11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PCR검사는 유지

등록 2022-04-01 14:50수정 2022-05-02 15:09

취약계층엔 검사키트 무료 배포 계획
24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사자들의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사자들의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순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검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에게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해온 신속항원검사(개인용)를 11일부터 중단한다”며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만60살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격리해제 전 검사·해외입국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자가검사키트 혹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은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자가검사키트 등의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는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에겐 보건소에서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