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용산 초등생 살해 부자 구속

등록 2006-02-21 21:41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여자 초등학생을 성추행 한뒤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53)씨와 사체를 불 태워 버리는 데 가담한 혐의(사체유기 등)로 김씨의 친아들(26)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용산구 용문동 자신이 운영하는 신발가게에서 이웃에 사는 허모(11)양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아들은 김씨의 전화를 받고 사건 당일 오후 8시께 신발가게에 도착, 현장 증거를 없애고 허양의 사체를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경기도 포천시로 옮긴뒤 자정께 불 태워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부자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