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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북 경산서 화재로 공장 전소…이주 노동자 1명 부상

등록 2022-07-30 13:30수정 2022-07-30 13:59

2시간20분 만에 진화
30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경산시 한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0일 오전 8시 29분쯤 경북 경산시 한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30일 오전 8시 29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자동차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이주 노동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었고, 공장 건물 전체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고, 2시간 20여분만에 불길이 모두 잡혔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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