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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건희 유흥업소 근무” 주장 ‘열린공감TV’ 전 대표 등 검찰 송치

등록 2022-09-06 14:23수정 2022-09-06 14:28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 탐사>) 정천수 전 대표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전 대표와 소속 기자, 제보자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열린공감TV>는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과 당시 윤 대통령 후보의 선거캠프가 이들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열린공감TV>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1일에는 소속 기자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대선 전후 총 14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처리해왔다. 이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 이번에 송치했다. 지난 대선 기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달 9일까지다. 경찰은 나머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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