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왼쪽)·서혜정(오른쪽) 대위 부부와 다섯 쌍둥이가 지난 12일 군복을 입고 첫돌 기념 가족사진을 찍었다. 다섯 쌍둥이는 지난해 11월 18일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다. 사진 서혜정 대위 제공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육군 17사단 소속 서혜정(왼쪽)·김진수(오른쪽) 대위 부부가 아이들의 첫 생일을 앞두고 12일 경남 마산에서 돌잔치를 했다. 다섯쌍둥이는 4녀1남으로, 딸 이름은 김소현·수현·서현·이현, 아들은 재민이다. 정은주 기자 ju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