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새해 해돋이
화이트밸런스 조절하면 나만의 색감 얻을 수 있어
화이트밸런스 조절하면 나만의 색감 얻을 수 있어
THISCovery 팀이 새해 첫날 해돋이를 사진작가처럼 카메라에 담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해가 떠오르는 시각을 미리 파악해 최소 일출 30분 전에는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데요, 카메라 찍는 장소는 해가 솟아오르는 방향과 주변 건물 높이 등을 파악해 개방된 최적의 스폿을 잡아야 합니다. 일반 카메라는 사진이 흔들리지 않도록 반드시 삼각대를 설치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해가 뜰 때는 노출값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ISO 감도는 오토로, 셔터 속도는 1/125s 정도로 확보하면 좋습니다. 모드 다이얼을 P로 해주면 똑똑한 카메라가 다 알아서 해주니 믿고 찍어보길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일출 작품을 찍는 분이라면 카메라에서 프로모드(갤럭시 기준)를 선택한 뒤 ISO는 100(가장 깨끗) 정도로 설정하고 셔터 속도는 화면을 보면서 적당히 조절하길 바랍니다. 이때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면 취향에 맞는 나만의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분은 먼 길 떠나지 않고도 새해 첫날 해돋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일출 명당도 알려드리니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CG|문석진
촬영|장승호
취재·구성|김정필 오유민
연출·편집|위준영 도규만 김도성
조연출|박지수
내레이션|위준영
출연|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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