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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포근한 주말, ‘미세먼지’ 심술에 식물원에 꽃 보러 가요

등록 2023-03-05 17:49수정 2023-03-05 18:30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하루 앞두고 서울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간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와 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하루 앞두고 서울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간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와 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세 번째 절기 경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칩을 앞두고 서울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이 봄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가족·지인들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식물원 외부와 달리 푸른 잎들로 우거진 나무에 각양각색의 꽃들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부쩍 따뜻해진 기온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가 아쉬운 하루였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강원 강릉 17도, 제주 16도 등 때 포근한 봄날씨를 보였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동안에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도 있었다. 먼지 안개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대기가 부옇게 보이는 현상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시민들이 초록빛 나무와 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초록빛 나무와 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나무와 꽃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나무와 꽃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나무와 꽃들을 보며 스카이 워크를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시민들이 나무와 꽃들을 보며 스카이 워크를 걷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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