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한동훈, ‘신림 흉기난동’ 현장 찾아 “사이코패스 관리 고민할 것”

등록 2023-07-22 19:49수정 2023-07-22 19:57

지난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후속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엘리엇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후속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현장을 찾고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3시쯤 사건 현장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약 10분 간 머물며 애도를 표했다. 이 방문은 법무부와 사전 조율된 공식 일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의 ‘사이코패스’ 발언은 앞서 지난 21일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지나가던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죽게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 아무개(33)씨를 겨냥한 것이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직후 현장에서 체포된 조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