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한국광복군’ 창군 제8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이 광복군 관련 동영상을 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광복군 후손들과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한국광복군 창군 제83주년 기념식’ 기념식장 앞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준 화환과 광복군 관련 사진이 전시돼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기념사진.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은 일본 공군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자링빈관에서 임시정부 요인과 한국독립당원, 중국의 국민당·공산당 인사들, 충칭에 주재하던 외국사절 및 신문사 대표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 서명문. 전례식 참석자들의 방명록 격인 서명문에는 저우언라이(주은래)의 서명도 들어있다. 국가등록문화재 8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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