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용산 주한미군 사령부 앞에서 열린 ‘반환기지 오염치유 거부 주한미군 규탄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주한미군의 환경오염 행태를 상징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종일 협동사무처장은 “한국에 돌려준 미군 기지의 오염을 제거할 비용은 모두 미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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