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방에 강풍경보가 내리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분 20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큰 파도가 몰려와 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 한-일 사이에 긴장이 감돌고 있는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의 풍랑도 거세, 울릉도행 여객선도 출항이 금지됐다.
동해/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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