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벌 1만8천여 마리를 붙인 안상규 ‘꿀벌연구소’ 소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일본 국기인 일장기 위로 뛰어내려 꿀벌이 일장기에 벌침을 놓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안씨는 “일본의 독도 탐사선 도발사건 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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