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21일· 22일도 한파, 곳에따라 눈·비

등록 2005-02-20 18:49

 막바지 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2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휴일 나들이객들이 민속촌에서 피워놓은 불을 쬐며 몸을 녹이고 있다. 용인/김태형 기자
막바지 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20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휴일 나들이객들이 민속촌에서 피워놓은 불을 쬐며 몸을 녹이고 있다. 용인/김태형 기자
이번주 초까지 한파가 이어지고 곳에 따라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과 22일 중부지역 대부분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이 내려가고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22일 오후께부터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주말인 26일께부터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1도, 인천 -9∼0도, 대전 -11∼1도, 춘천 -13∼-2도, 강릉 -8∼1도, 광주 -7∼-2도, 대구 -8∼3도, 부산 -7∼3도, 제주 0∼5도 등이다.

또 서울, 전남북, 충남북, 제주 지방에서는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북과 충남북, 서울·경기, 서해 5도, 울릉도·독도, 북한지방은 5㎜ 안팎이며, 예상 적설량은 이들 지역과 제주(산간 제외)에서 1∼3㎝, 제주 산간 5∼15㎝, 전남북 2∼7㎝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와 함께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며 감기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