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하인스 워드 도움의 손길 재단’ 설립 발표회를 연 뒤 가수 인순이씨, 개인변호사 앤드류 리 등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웃음을 짓고 있다. 워드가 출연한 100만달러와 국내 후원금 등 모두 220만달러(우리돈 22억원) 규모로 시작하는 이 재단은 혼혈 어린이를 비롯한 어려운 처지의 어린이를 돕는 각종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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