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대구 U대회 수뢰혐의 강신성일 전의원 영장

등록 2005-02-24 17:39수정 2005-02-24 17:39

배기선 의원 내주 소환

대구지검 특수부는 24일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때 옥외 광고물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강신성일(68) 전 한나라당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전 의원은 서울지역 광고기획사 ㈜전홍 대표 박아무개(58)씨와 광보컴 대표 윤아무개(54)씨 등 2명한테서 수의계약으로 광고사업을 따내도록 도와 준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 심사를 통해 25일 오후 결정된다.

검찰은 또 열린우리당 배기선(55·부천 원미을) 의원이 ㈜전홍 대표 박씨에게서 1억원여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고교 선배이며 평소 후원자인 박씨로부터 2004년 5월쯤 5천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에 따라 영수증 처리를 했고, 나머지 5천만원은 박씨가 휠체어테니스협회에 기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대구/구대선 기자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