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 말 정년 퇴임하는 교원 273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 보수규정에서 특1호봉을 받는 대학 총장에게 주어지는 1등급 훈장인 ‘청조근정훈장’은 김용태(신라대), 김우식(연세대), 배병희(군산대), 윤성천(광운대), 장상(이화여대), 장윤익(경주대), 하서현(강원대), 한달선(한림대)씨 등 전 대학 총장 8명이 받는다. 재직기간 40년 이상 퇴직교원에게 주는 ‘황조근정훈장’은 김현주 전남 보성교육청 교육장 등 1061명이, 30년 이상 40년 미만 교원에게 주는 ‘홍조근정훈장’은 박복재 서울 노량진초 교사 등 580명이 받는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