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를 몰고왔던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물러나면서 모처럼 햇살이 드러난 19일 오전 강원 인제군 덕적리에서 비 피해 주민이 옷가지를 빨고 있다. 아직 일부 도로가 복구되지 않아,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품을 나르는 헬리콥터가 주민 뒤편 하늘을 날고 있다. 인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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