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간추린 뉴스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나 군대 생활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된 ‘군대 부적응 사병’들을 현역복무 대신 공익근무요원이나 보충역로 전환하는 제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지금까지는 외상 등 질병을 보유한 병사들만 대상으로 삼은 ‘현역 부적합심사’의 폭을 확대해 군대 부적응자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병무청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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