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속보]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탄 승용차 피습

등록 2006-09-29 16:15수정 2006-09-29 18:33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 한겨레신문
29일 오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북부지부 앞길에서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벤츠 승용차가 괴한 2명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벽돌로 방 회장의 승용차 운전석 뒤쪽 유리창을 두 차례 내려친 뒤 근처 아파트 단지로 달아났다. 괴한들의 공격으로 방 회장의 승용차 유리창이 깨졌지만, 방 회장과 운전기사는 다치지 않았다. 괴한들이 범행에 사용한 뒤 현장에 두고 간 벽돌은 하얀 종이로 포장돼 있었고, “민족의 적 조선일보, 근조”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29일 오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북부지부 앞길에서 방우영  명예회장의 벤츠 승용차가 괴한 2명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정 명예회장의 탄 벤츠승용차의 뒷유리를 ‘근조‘라고 적힌 벽돌로 깨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북부지부 앞길에서 방우영 명예회장의 벤츠 승용차가 괴한 2명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정 명예회장의 탄 벤츠승용차의 뒷유리를 ‘근조‘라고 적힌 벽돌로 깨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연합뉴스)

이날 방 회장은 <조선일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경기 의정부시 방씨 일가 선산에 성묘를 다녀오는 길이었다. 괴한들은 임직원들을 실은 버스가 먼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방 회장의 승용차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 회장이 탄 차량은 벤츠의 최고급 세단형 모델인 s600이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