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김신일 교육 부총리와 학생 독립운동 유관단체 관계자 및 교사·학생 대표 등 참석자 1천여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1929년 11월3일 일제에 항거한 광주학생운동을 기려 53년 처음으로 제정된 ‘학생의 날’은 올해부터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로 격상돼 국가행사로 치러졌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