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서울전역 음주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도심 식당가와 북한산 등 유명 관광지는 물론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국도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최근 연말을 맞아 점심에도 술 약속이 많은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낮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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