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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50~500원짜리→2000원 군대 담배값 올린다

등록 2005-03-15 18:49수정 2005-03-15 18:49

사회문화장관회의, 국방부에 ”면세 폐지”제안

금연정책의 하나로 군대 내의 면세담배 제도가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언론회관에서 열린 김근태 보건복지, 곽결호 환경, 김대환 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군대에서 면세 담배를 팔지 않는 방안을 검토해, 이를 국방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복지부의 관계자는 “군대의 담뱃값을 올리는 것이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군대 내 면세담배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군대에서 면세담배 제도가 폐지되어 담배에 세금이 붙게 되면 현재 한 갑에 250~500원 정도 하는 담뱃값은 2천원 정도로 크게 오르게 된다. 이런 군대 내의 담뱃값 인상 방안은 국방부에서도 이미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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