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병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활동보조인 서비스 권리 쟁취’를 주장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성당 관계자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황급히 성당을 떠나고 있다. 이들 중증장애인은 △18살 미만의 장애 어린이에 대한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한하고 △차상위 200% 이내 저소득층에게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복지부의 활동보조지원사업 지침에 반발해 국가인권위원회를 점거한 채 17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병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활동보조인 서비스 권리 쟁취’를 주장하는 중증장애인들이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성당 관계자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황급히 성당을 떠나고 있다. 이들 중증장애인은 △18살 미만의 장애 어린이에 대한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한하고 △차상위 200% 이내 저소득층에게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복지부의 활동보조지원사업 지침에 반발해 국가인권위원회를 점거한 채 17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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