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침 내려
교육인적자원부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주장에 대처하기 위해 17일 일선 학교에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독도 알리기 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미 발간·배포한 학습자료 <해돋는 섬 독도>를 교육부 홈페이지(moe.go.kr)에 올려 활용하도록 했고, 독도연구보전협회가 펴낸 <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인터넷(tongil.moe.go.kr)에도 탑재했다고 밝혔다. <해돋는 섬 독도>는 초·중·고교 국사와 지리 수업 시간에 활용하도록 구성됐으며, 동영상 학습자료에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정보, 독도의 가치와 주변 해양자원 등을 수록했다.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의 <조선왕국전도(1737년)> 등 고문헌과 고지도를 통해 512년부터 오늘날까지 독도가 일제 강점 시기를 제외하고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교육인적자원부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주장에 대처하기 위해 17일 일선 학교에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독도 알리기 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미 발간·배포한 학습자료 <해돋는 섬 독도>를 교육부 홈페이지(moe.go.kr)에 올려 활용하도록 했고, 독도연구보전협회가 펴낸 <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인터넷(tongil.moe.go.kr)에도 탑재했다고 밝혔다. <해돋는 섬 독도>는 초·중·고교 국사와 지리 수업 시간에 활용하도록 구성됐으며, 동영상 학습자료에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정보, 독도의 가치와 주변 해양자원 등을 수록했다.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의 <조선왕국전도(1737년)> 등 고문헌과 고지도를 통해 512년부터 오늘날까지 독도가 일제 강점 시기를 제외하고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강성만 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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