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새로 산 휴대전화가 통화가 되지 않아 화가 난 40대 남성이 10일 오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서울 을지로2가 에스케이텔레콤 본사 현관 회전문을 들이받아 건물 일부분이 파손됐다. 사고 뒤 회사 직원들이 천으로 승용차를 덮어놓았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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