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5·1절 남북노동자 통일대회’에서 남과 북의 축구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뒤 대형 한반도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인사를 하고 있다. 남쪽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북쪽의 조선직업총동맹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남북 선수들은 섞어서 팀을 짰으며, 연대팀이 단합팀을 3-2로 이겼다.
창원/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