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에서 열린 ‘이화여대의 날’
이화여자대학교가 중국 북경대로 ‘진출’한다. 이배용(왼쪽) 이화여대 총장은 17일 북경대에서 열린 ‘이화여대의 날’에 참석해 쉬쯔홍(오른쪽) 총장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국외 거점캠퍼스 ‘이화 인 베이징’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내년 2학기부터 매년 30~100명의 학생을 선발해 북경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사진 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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