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골프장 인허가 청탁 대가 챙긴 전 방송광고공사 이사 영장청구

등록 2007-06-04 20:30수정 2007-06-04 22:21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오광수)는 4일 골프장 인허가를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3억여원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로 전 한국방송광고공사 관리이사 차아무개(68)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차씨는 2006년 8월께 골프장 사업자 이아무개씨로부터 “여주군청에서 골프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입안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전직 국회의원 ㅎ씨를 통해 청탁해주겠다”며 이씨한테서 6차례에 걸쳐 3억1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검찰은 차씨가 로비자금의 일부를 ㅎ 전 의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당시 여주군청에서 골프장 건설 인허가가 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