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굿 재현
조선시대 초부터 수상교통의 요지였던 서울 마포에서 배와 주민들의 평안을 비는 무속행사로 열리던 마포나루굿이 15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재현됐다. 당주 무당인 호기희(66·오른쪽)씨가 배 위에서 지역 수호신의 상을 모시고 진행하는 배굿을 벌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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