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경기대회 75명 입상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5회 건설기능 경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 13개 건설기능 종목에서 안희근씨와 김동식씨 등 75명의 기능공들이 상을 받았다.
1위 입상자에게는 건설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전국 기능 경기대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직종별 1위 수상자는 △거푸집 안희근(다슬건설) △건축목공 김동식(삼정건설) △미장 한윤철(광훈토건) △조적 김정호(예일건설) △철근 박금병(다슬건설) △타일 길광덕(문정건설) △건축배관 나윤환(대신산업설비) △전기용접 안재환(금화PSC) △도장 배삼근(상화도장개발) △실내건축 박흥열(삼성물산) △측량 서인희(진성측량설계) △조경 고병열(태열건설) △전산응용토목제도 임태환(청석엔지니어링)씨 등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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