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중항쟁 19돌 행위극
버마행동,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 회원들이 미얀마 ‘8888 민중항쟁’ 19주년을 맞은 8일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당시 항쟁을 재현하는 행위극을 하며, 아웅산 수지 여사를 포함한 민주화 인사들의 석방과 자유로운 정치활동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1988년 8월8일 미얀마 국민들은 군부독재에 맞서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했으나 탱크 등이 동원된 무자비한 진압으로 수백명이 숨졌다.
신소영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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