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조성된 세번째 정착 마을인 경기 파주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 입주기념식이 열린 8일 오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해마루촌은 한국전쟁 뒤 1953년에 조성된 경기 파주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마을과, 73년에 세워진 백연리 통일촌에 이어 세번째로 만들어졌다.
파주/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영상 박수진 피디 jjinpd@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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