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엘지전자, 케이티(KT)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 도입한 인센티브제도(삼각 공조 프로그램)의 첫 수혜 기업이 됐다. 이들 기업은 납품 대금의 전액 현금성 자금 지급 등을 약속했고, 공정위는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사진은 12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에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왼쪽서 다섯번째)과 이상대 삼성물산 대표(왼쪽서 네번째), 엘지전자 이영하 사장(오른쪽서 세번째), 남중수 케이티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
글 김영희 기자, 사진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