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혁당 희생자 30주기 추모제’가 8일 오후 민청학련 계승사업회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주최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인혁당 희생자들이 처형된 사형장 앞에서 묵념을 올리고 있다. 사제단은 이날 정부에 △인혁당사건 재조사를 위한 조사기구 설치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과 및 배상 △사건을 조작하고 고문에 참여한 관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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