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젠 아프간 안가도 되지?’
다산부대의 방진석 소령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 종합행정학교에서 열린 동의·다산부대 해단식에서 딸과 부인의 입맞춤을 받고 있다. 의료 활동과 건설 지원의 임무를 띠고 지난 2002년 2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동의·다산부대는 5년10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이날 완전히 철수했다.
성남/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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