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처럼 타들어간 꽁초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샛벌해수욕장에서 17일 오전 기름 제거 작업을 하다 잠시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해변을 바라보는 어민 조종철(71)씨의 손에 곧 불씨가 손에 닿을 정도로 다 피운 담배가 들려 있다.
태안/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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