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64·사시 14회)
법무부는 정홍원(64·사시 14회) 변호사가 임기 3년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검 감찰부장, 광주·부산지검장,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정 변호사는 삼성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정 변호사는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과 외국인노동자, 국제결혼 여성, 무호적자 등 법률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구조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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