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는 31일 신임 대법관 후보로 구욱서(53·연수원 8기) 서울남부지법원장, 신영철(54· 〃 8기) 서울중앙지법원장, 양창수(56· 〃 6기) 서울대 법대 교수, 오세욱(54· 〃 8기) 광주지법원장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이 대법원장은 다음주 초 이들 중 한 명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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